김창옥 “북한의 핵/미사일 개발역사”

김창옥 공동대표님이 6차 핵실험에 성공한 북한의 지금까지 핵과 미사일 개발의 역사를 알기 쉽게 정리해 주셨습니다.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운동과 동학시민운동”

김창옥 대표님이 “북한의 핵과 미사일 개발의 역사”에 이어
LA 를 방문하신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운동/평화운동가 고은광순 선생님 LA “평화와 통일을 위한 여성운동과 동학시민운동”에 대해 말씀해 주셨습니다.

고은광순 선생님은 동학을 우리 시대에 맞게 부활시켜 평화운동으로 발전시켜 70년 넘은 분단시대를 마감하고 새로운 세상을 열어가야한다, 그러기 위해 미국 정치학자 체노비스가 말한 인구의 3.5 프로 (한국의 경우 어림잡아 1백만명)가 능동적으로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저항운동은 결코 실패하지 않는다, 라는 원리를 적용시켜보자,
120년전 동학운동은 3.5 프로를 넘겼으나 일본의 무기 앞에 무너지고 말았지만 우리에게 분단시대를 이겨낼 큰 정신자산을 남겨주었다. 동학의 시천주, 인내천, 유무상자 정신으로 우리의 의식 세계를 발전시켜 평화운동으로 통일시대를 열어가자고 강조하셨습니다.

한국의 대표적인 여성운동/평화운동가 고은광순 – 평화어머니회 대표, 동학실천시민행동 상임대표

이대 사회학과에 입학했으나 군사독재시절 유신 긴급조치 위반으로 고초를 겪었다. 후에 한의학을 다시 전공해 한의사로서 약사법분쟁에 적극 참여하고, 여태아 낙태 현실을 알게 된 후 호주제폐지운동에 나섰다. 2008년 명상수행을 알게 되었고 각자의 영성을 높이는 것이 가장 빠르게 세상을 바꾸는 방법이라 생각하게 되었다. 명상공동체 설립을 구상한 옥천 청산에서 동학의 역사를 알게되고 13명의 동학언니들을 꾸려 ‘여성동학다큐소설’ 프로젝트를 완성한다. 그 과정에서 ‘무기 없는 세상’의 꿈꾸게 되어 ‘평화어머니회’를 조직해 오늘도 ‘실천현장’을 누비고 있다. 2017년 3월 출범한 동학실천시민행동의 대표로서 동학정신을 시민행동으로 실천하기 위한 방법을 모색하고 있다.

———–인터뷰기사 ————-

“우리는 계란이 아니야, 저들도 바위가 아니야”
‘전쟁은 그만! 양쪽 군인 모두 어느 어머니의 자식이다’
2015년 미백악관, 록히드마틴 등 무기반대 미국 원정시위를 마치고 나서
[한겨레신문 인터뷰]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ety_general/714243.html

“분단을 이용하고 분단을 통해서 이익을 얻는 사람들이 분단을 계속 유지하려 하고 있어요. 평화어머니의 활동은 이런 것들을 깨기 위한 방법이기도 합니다. 깨어난 어머니들, 깨어난 모성으로 세계의 어머니들과 함께한다면 더 큰 힘을 발휘할 수 있겠죠.”
[개벽 신문 인터뷰]

http://neo-cosmos.net/16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