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K 역사공부방 (4) – 개혁이냐 저항이냐, 조선민중의 갈림길

분단을 극복하기 위한 지혜를 역사에서 얻​기 위한 ​<OK 역사공부방>

​네번째 시간입니다. 단순​히 역사지식​을 습득하기 위한​ 공부가 아니라,​ 역사에 대해 <왜?> 라는 질문을 던지고, 시대를 보는 ​통찰력과  ​주체적인 판단을 기르기 위한 토론위주의 공부​입니다. ​미래지향적인​ 역사공부를 통해 ​장차 보통 사람들이 주인의식을 가지고 원코리아, 통일시대를 만들어​가자는 취지입니다.
시간:  4​ 월 26일 (화)  7 pm
장소:  ​3435​  Wilshire Blvd  ​4층  ​#400​

​(에퀴터블 빌딩)​  LA  CA  90010

​주차는 street 또는 시온마켓 주차장 @ Mariposa St.
[OK 역사공부 3차]

[OK 역사공부 3차]

​[주교재] 미래 100년을 위해 과거 100 년에 100가지 질문을 던지는

​<100년전의 한국사>에서
16. ‘갑오개혁’의 주인공들이 돌에 맞아 죽은 까닭은?
17. 일본이 명성왕후를 무참히 살해한 까닭은 무엇일까?
(민비, 명성왕후, 명성황후? 어떻게 부르는 것이 맞을까?)
18. 을미의병은 정말 일본의 침략에 반대했을까?
[부교재 1]
 (수운 최재우, 해월 최시형로 이어지는 동학사상의 태동과 경상도지역의 동학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다큐소설 형태로 그린 책) 저자: 고은광순 외

<​하늘을 울린 뜻>
(수운 최재우, 해월 최시형로 이어지는 동학사상의 태동과 경상도지역의 동학운동을
쉽고 재미있게 읽히는 다큐소설 형태로 그린 책) 저자: 고은광순 외

http://www.aladin.co.kr/shop/wproduct.aspx?ItemId=70916969

“​동학하면 전봉준과 전라도가 떠오르지만, 동학은 ​누가 뭐래도 경상도 땅에서 수운 최제우에 의해 시작되었고, 34년간을 도망 다니며 조직 사업을 통해 당시 인구의 30% 가까이를 동학도로 만든 경상도 출신 해월 최시형이 주역이라는 것을 부인할 수는 없다. (중략) 우리가 하는 작업이 선조들의 한과 고통을 푸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것이 곧 국가의 카르마를 푸는 작업이 되겠다는 확신이 들었다. 현재의 경상도는 다소 보수적이지만 동학혁명 당시에는 유무상자(가진 사람, 못 가진 사람이 서로 나누며 돕는다는)를 실천하는 진보적이고 헌걸차고 훌륭한 양반이나 민중들도 많았다는 것을 알리는 것만으로도 큰 성과라 생각한다.
[부교재 2]
​ 호남의병 답사기입니다.  지은이 박도 선생은 한 세기 전 구한말,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구하겠다고 자신의 목숨을 지푸라기처럼 버린 호남 의병 18분의 발자취를 답사하고,  그 후손들을 만나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은 다음 이를 쉽게 써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누가 이나라를 지켰을까>​
호남의병 답사기입니다. 
지은이 박도 선생은 한 세기 전 구한말, 기울어져 가는 나라를 구하겠다고 자신의 목숨을 지푸라기처럼 버린 호남 의병 18분의 발자취를 답사하고, 
그 후손들을 만나 마음속에 담긴 이야기를 들은 다음 이를 쉽게 써서 한 권의 책으로 엮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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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4월 12일, <동학농민군이 꿈꾼 세상은?>을 주제로한 역사공부방,
많은 분들이 참석하셔서 진지하고 뜨거운 열기를

​ 나누었습니다.​
​과거를 잊은 민족에게 미래는 없다, 는 말 공감하시지요.​​
​​과거를 바로 알고 현재와의 대화를 통해
겨레의 미래를 모색하기 위한 시간입니다.
​”내가 만약 그 당시 역사인물이라면 어떠한 결정/행동을 했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