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차 AOK역사교실]
3월 22일 (수) 6:30
장소: LA원불교교당
401 S. Shatto Place. LA CA
해방후 우리 겨레가 분단을 원하는 사람은 거의 없었지만 분단이 되었듯이, 해방직후 한국 현대사는 지배층이 원하는 국가관와 대다수 민중이 원하는 나라가 확연히 달랐습니다. 이 간격을 좁힐 수 있어야 통일시대로 가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의미에서 역사학자 서중석 선생님이 쓰신 <지배자의국가/ 민중의 나라>을 공부하고 있습니다.
<지배자의국가/ 민중의 나라>
4장 (발제 이유진) 이승만의 단정운동·반공국가와 여순사건
이승만의 단정운동·반공국가와 여순사건
당대 남한의 축소판이자 남한 현대사의 축소판, 여순사건 | 이승만과 여순사건의 발발 | 여순사건과 극우반공체제의 형성 |
5장 (발제 김지혜)
4월혁명 이후 새나라 건설 방향과 혁명입법
허정과도정권의 성격과 내각책임제 개헌 | 7·29 총선과 장면정권의 출범 | 혁명입법 추진 |
장면정권의 통일정책과 대미·대일 관계
<지배자의 국가 /민중의 나라> (서중석 저) 는 ‘지난 100년 동안 우리는 어떤 나라를 세우려고 했는가?’ 라는 주제로 지난 100년간의 역사를 되짚어 봅니다. ‘일제는 식민지 조선을 어떤 나라로 만들려 했는가?’‘독립운동가들이 꿈꾸었던 해방된 조국은 어떤 나라였는가?’‘친일파들은 해방 후 어떤 나라를 만들려고 했는가?’‘군부 독재가 만들려고 했던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가?’‘4월혁명에 참여한 이들이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가?’‘반독재 민주화운동에 참여한 이들이 꿈꾸는 나라는 어떤 나라였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