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녘에 띄우는 통일염원 새해인사

2014년 새해가 밝았다. 오랜 기간 막혀있던 남북 교류와 대화의 숨통이 2013년도 개성공단 재가동 이후로 틔여질 수 있기를 고대했지만, 남북 관계는 더욱 경색되어 한 겨울과 같이 꽁꽁 얼어붙고 말았다. 남북 당국의 대화가 막혀있는 시대일수록 보통사람들이 통일의 열망과 의지를 서로 소통해 나가야 한다는 생각이 간절해진다. AOK와 같이 해외동포들과 함께 하는 풀뿌리 통일운동이 그 가교 역할을 할 수 있다는 희망을 통일뉴스 독자들께 드리고 싶다. 우리들의 통일 생각들을 모아서 새해 염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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